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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에다 슌스케, 韓 방문 “팬들 환대 따뜻… 일본 영화 톱3? 상상 못한 일들” [종합]

그 어느 때보다 추운 날씨였지만 미치에다 슌스케의 내한에 한국 팬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불탔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미치에다 슌스케 배우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서울의 출근길 체감 온도는 영하 25도. 얼어붙은 날씨에도 현장에는 미치에다 슌스케의 실루엣이라도 보고자 백 명이 넘는 한국 팬 인파가 모였다. 그가 등장하자 팬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고 슈스케는 웃음과 손인사로 화답했다.‘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이날 슌스케는 내한 소감부터 밝혔다. 지난 24일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어제를 비롯해 오늘까지 굉장히 추운 날임에도 많은 팬들이 따뜻한 열기로 맞아주고 응원해줘서 기뻐요. 서울은 참 멋진 도시라고 생각해 감동 중입니다.” 이어 그는 서툴지만 직접 준비하고 외운 한국어를 한 자 한 자 천천히 읊으며 한국을 향한 진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아직 한국어 잘 못하지만 조금은 공부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만나서 기뻐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극 중 토루 역을 맡아 마오리와 얼떨결에 가짜 연애를 시작, 무미건조했던 삶에서 점차 행복을 발견해 나가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세밀한 완급조절 연기로 완성했다. 슌스케는 자신과 토루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60%로 꼽으며 “남을 위해서 무언가 하려고 하는 강한 마음을 가진 토루의 면면이 나에게도 있다. 팬들을 위해서 멋진 작품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화와 같은 사랑을 꿈꾸는 소년이었다. 슌스케는 “실제로 마음이 강한 마오리 같은 여자, 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토루 같은 멋진 남자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런 두 사람이 만난다면 영화처럼 근사한 사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웃음 지었다. 배우이기 이전에 일본 보이 그룹 나니와딘시의 멤버인 슌스케는 국내에서도 ‘천년남돌’(천년남자 아이돌)이라는 별명과 함께 청순 외모, 남다른 피지컬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슌스케는 “천년남돌이라는 단어가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게 있다”며 수식어에 수줍어했다. 그는 “직접 언급하기도 민망하지만 내 미모의 힘이 (작품에) 조금이나 영향을 끼쳤다면 감사하다”면서도 작품의 메시지, 함께 출연한 배우, 제작진 등에 공을 돌렸다. “이 영화는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감독,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영화는 지난 2022년 의외의 흥행 역주행을 보여준 작품으로 국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박스 오피스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개봉 당시 ‘아바타: 물의 길’ ‘올빼미’ ‘영웅’ 등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도 연일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며 장기 흥행했다. 영화는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 이날 기준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백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에 이은 흥행 2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러브레터’ ‘주혼’에 이어 흥행 톱3 등의 기록을 세우며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이와 관련해 슌스케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다”며 영화 제작진, 원작의 힘, 영화를 사랑해 준 팬들 덕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러브레터’ 이후 한국 극장에서 20년 만에 일어난 일본 로맨스 영화 성황 소식에 슌스케도 놀라워했다. 그는 “1년 전 오늘 이 영화의 대본 리딩이 있었다. 그때는 상상도 못 한 현실이다”며 감격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청춘들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로 1020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며 작품은 특히 MZ세대 필름 무비로 사랑받았다. 슌스케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10대, 20대 관객이 주를 이뤘다고. 슌스케는 “일본에서도 10~20대가 극장을 많이 찾았다. 특히 커플이 함께 영화를 보고 소중한 사람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는 감상을 많이 들려줬다”고 말했다. “순식간에 끝나지만 반짝이는 10대에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하고, 드라마틱한 세계관 때문에 10대들이 사랑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또 덧없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투명감이 돋보이는 영상미, 10대만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영화 속에 잘 담겨 있어요.” K콘텐츠를 향한 관심도 높았다. 슌스케는 “한국 드라마 애청자다. 2년 전 ‘여신강림’을 열심히 봤다”며 “요즘은 한·일 합작 영화도 많은데 기회가 있다면 한국 감독이 만드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배우 송강과도 그는 합작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슌스케는 “한국 배우 중 송강을 좋아한다. 팬으로서 출연한 작품도 자주 본다. 한국에서 만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슌스케는 “오늘 이렇게 바다를 건너 한국까지 와 일본 영화 톱3에 올라간 것 모두 감사하다.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굳게 다짐했다. “언젠가 한국에 다시 찾아와 라이브도 하고 엔터테인먼트도 전하고 싶다”는 슌스케가 추후 어떤 작품으로 내한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5 15:28
연예일반

‘위기의 X’ 임세미 “권상우 존경스러워, 코미디 틀 깨졌다” [일문일답]

배우 임세미가 첫 코미디 ‘위기의 X’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세미는 겉으로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일삼다가도 a저씨(권상우 분)의 곁을 지켜주는 다정다감한 아내 미진 역을 맡아 권상우와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 임세미는 전작 ‘여신강림’부터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런 그가 코미디 장르를 전면으로 내세운 ‘위기의 X’로 돌아왔다. 이 작품을 통해 ‘판타지 속 아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는 임세미. 4일 진행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위기의 X’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OTT 첫 도전인데 종영한 소감은. “연락을 많이 받았다. 친구들은 방송 인증샷도 보내줬다. 힐링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권상우와 호흡은 어땠나. “온 국민이 다 아는 대선배다. (권)상우 선배랑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처음 만난 뒤 선배를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내가 너무 가짜같이 연기하면 어쩌지’ 했는데 선배가 잘 이끌어주셨다.” -작품에 공감이 됐나. “많이 됐다. 아내 입장에서 이런 상황에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현장에서 제작진, 스태프들이 남성분들이 많았다. 그분들이 실제 겪었던 사연들을 말해주는데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탈모, 전세금, 성욕에 대한 고민은 비단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다 겪을 이야기다.” -아내 미진 캐릭터에 공감이 되나. “더 화를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착하고 지혜를 가진 사람이면 같이 살만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 대본을 본 뒤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신혼이거나 육아하는 친구 부부 집에 가서 어떤 대화를 하는지 지켜봤다. 미진이 같은 아내는 만나기 쉽지 않다. 현대 이야기지만 판타지가 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울면서 봤다고 하더라. 역할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모든 신이 재미있었다. 상우 선배는 항상 온몸으로 액션을 하신다. 액션을 벗어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가 리허설 때는 개구쟁이 같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럼 ‘이 신도 재미있는 거구나’ 하면서 찍었다. a저씨는 짠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실제로도 청약을 하나. “로또는 되지 않아도 청약은 꾸준히 넣는 중이다. 친구들이 주식 한다길래 나도 공부한다고 해봤는데 그냥 10년 묵히기로 했다.” -작품을 통해 깨달은 점이 있다면. “코미디를 할 줄 알아야 다른 감정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우 선배랑 연기하면서 코미디란 이런 거구나 느꼈다. 과장된 게 코미디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상황들이 코미디라는 것. 그래서 선배를 존경스러운 마음으로 봤다. 이런 장르가 거의 처음인데 코미디에 대한 틀이 깨진 느낌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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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강민아 "'여신강림' 후 SNS 팔로워↑ 사진 신경써"

라이징 스타 강민아가 열일 활동을 잇는다. 강민아는 미쏘와 함께 한 앳스타일(@star1) 6월 호 화보에서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애티튜드로 포토제닉함을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신강림’ 종영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300만 명까지 늘어나며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강민아는 “‘여신강림’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피부로 체감하는 중이다. 팔로워 수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팔로워 수가 늘어날수록 사진을 더 신경 써서 올리게 됐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괴물’ 강민정 역에 대해 “만나길 고대하던 스릴러 물이기도 했고, 신하균, 여진구 선배님이 함께 하기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강진묵에 의해 죽는 장면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지만 현장 스태프들의 넘치는 배려로 힘들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내달 14일 방영 예정인 ‘멀리서 푸른 봄’ 비하인드 스토리도 살짝 풀어놓은 강민아는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벚꽃놀이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이번 촬영을 통해 3년 치 벚꽃놀이를 한 번에 다한 것 같다. 예쁜 장소만 골라 촬영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촬영장에서 항상 막내였다는 강민아는 이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가장 나이가 많아 당황했었다면서 “‘여신강림’을 함께 했던 문가영 언니에게 연장자로서의 애티튜드를 물어보기도 했다. 언니는 '무조건 밥을 사라'고 하더라”며 깨알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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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틱톡 100만 구독자 달성

배우 고우리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ok)에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고우리는 지난해 4월부터 틱톡에 콘텐츠 업로드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공식 계정에서 89만 명의 팔로워를, 동시에 운영 중인 부계정 ‘우리셀레나’를 통해 12만 팔로워를 모아 총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고우리 공식 틱톡 채널 외에 ‘우리셀레나’는 지난해 고우리가 출연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고우리가 연기한 캐릭터 셀레나 리 역에서 따온 것으로 뷰티, 메이크업 콘텐츠를 전문으로 업로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추가로 개설한 채널이다. 고우리는 틱톡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감 없이 생얼을 공개하거나 망가짐을 무릅쓰고 유쾌한 콘텐츠 만들어 업로드 하는 등 편안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년 동안 총 2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올릴 만큼 적극성과 꾸준함으로 팔로워들을 사로잡고 있다.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 씨가 스태프들로부터 평소 ‘틱톡에 진심’이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적극적이다. 구독자들과 소소한 재미를 공유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아이템 개발부터 촬영까지 본인이 즐기면서 하는 모습에 팔로워 분들이 긍정적 반응을 주시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우리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개그맨 출신 배우 김기리와 알콩달콩한 비밀 사내연애를 하는 방옥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 속 고우리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오피스 룩은 매회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 포스팅 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고우리는 현재 ‘안녕? 나야!’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하반기 제작될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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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제작진이 보인 '글로벌 무식'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나 그런 사진을 올린 차은우나 모두가 멍청했다.4일 끝난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차은우가 자신의 SNS에 종영 기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여신강림' 스태프들·배우들·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배우·제작진이 모두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을 두고 말이 많았다. 그 이유는 100명이 돼 보이는 인원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이 언뜻 봐도 20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2021년 2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허술하다. 카메라 앞에 서는 배우들을 제외하곤 24시간 마스크를 써야하는 촬영장에서 도무지 벌어질 수 없는 일이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임을 알고도 SNS에 올린 차은우의 멍청함도 지적 대상이었다. SNS 팔로워가 1700만명에 육박한 차은우의 안일한 행동이 국가적 망신으로도 뻗쳤다. 잘못을 알고도 자존심을 세우려는 듯 쉽게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최대한 버텼고 언론과 대중의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서야 삭제했다. 삭제 후 왜 사진을 올렸으며 왜 지웠는지에 대한 말은 없다. 대신 제작진이 나서 사과했다. 제작진은 7일 늦은 시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사진 관련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다. 마지막 기념사진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욱이 비슷한 시기 종영한 '런 온' '경이로운 소문' '라이브 온' 제작·출연진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단체 사진을 찍은 것과 너무 비교된다. 또한 '여신강림' 김상협 감독은 메이킹 영상 속 배우들에게 디렉팅을 할 때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대화를 하고 있다. 더욱이 '여신강림'은 지난해 12월 출연자 중 확진자가 나와 며칠 촬영을 쉬기도 했다. 그 정도로 코로나19에 민감한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 논란을 빚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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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최적화" 차은우, 화장품 모델 발탁[공식]

차은우가 화장품 모델로 활약한다.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인 차은우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파티온은 "조각 같은 외모에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은우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깨우는 더마 에너지를 가진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해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이미지에서 차은우는 시크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과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다. 특히 뷰티모델로서 손색없는 도자기 같은 피부와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맑은 피부와 청량감 있는 미소로 다양한 구도를 먼저 제안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차은우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에 이어 더마 화장품 파티온 모델이 되며 동아제약과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파티온과 차은우가 함께한 새 광고 화보는 1월 중 파티온 공식 SNS 채널 및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연말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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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박유나, 결방 아쉬움 날린 비하인드컷…댕댕美 물씬

'여신강림' 박유나의 촬영 현장을 슬기롭게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 현재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박유나는 지성과 미모, 성격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활약 중이다. 그런 가운데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30일 '여신강림' 촬영 현장에서 대기시간을 슬기롭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박유나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청초함이 감도는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휴대전화를 얼굴 가까이 대고 촬영을 하는 듯한 재치 만점 포즈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유나는 촬영 차 방문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전에 촬영된 것. 새침한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표정을 짓다가도, 장난기가 발동한 듯 입술 가득 커피 거품을 묻힌 채 동그랗게 뜬 눈으로 비글미를 뽐낸다. 평소 카메라 앞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는 박유나지만, 촬영 중간 얻은 휴식 시간에는 더없이 밝은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마음속 저장을 부르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박유나는 2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여신강림'에서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WIP 2020.12.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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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재욱, 오늘(17일) '여신강림' 특별출연

김혜윤, 이재욱이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은 17일 4화 방송을 앞두고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한 김혜윤과 이재욱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여신강림’ 연출을 맡은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김상협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이뤄지지 않는 커플 은단오와 백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이날 방송되는 ‘여신강림’에 은단오와 백경 커플로 출격, 이수호(차은우)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김혜윤, 이재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이 커플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김혜윤과 이재욱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차은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내 두 사람에게 다가간 차은우와 이에 황당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재욱의 표정이 전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부터 서로 호흡을 맞춰 보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완성된 케미스트리로 모든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상협 감독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김혜윤, 이재욱 씨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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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X이재욱, '여신강림' 특별출연···못다 이룬 커플 케미 예고

배우 김혜윤-이재욱이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한다. '여신강림' 측은 17일 4화 방송을 앞두고 특별 출연한 배우 김혜윤과 이재욱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여신강림'의 연출을 맡은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앞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김상협 감독과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뤄지지 않는 커플 은단오와 백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여신강림'에 은단오와 백경 커플로 출격, 이수호(차은우 분)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김혜윤, 이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달달한투샷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들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차은우의 모습 역시 심상치 않다. 이내 두 사람에게 다가간 차은우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재욱의 표정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부터 서로 호흡을 맞춰 보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완성된 케미스트리로모든 스태프들을웃음 짓게 했다고. 특급 존재감을 발산할 김혜윤과 이재욱의 등장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상협 감독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김혜윤, 이재욱 씨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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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의 설레는 케미···첫 대본리딩 현장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협 감독과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수진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장혜진(홍현숙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 박현정(이미향 역), 오의식(한준우 역), 김병춘(새봄고 교감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첫 리딩임에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된 열연과 찰진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끝날 때까지 설레는 작품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달콤한 각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 모두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문가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긍정마인드를 잃지 않는 해맑은 면모부터, 귀여운 투정까지 통통 튀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싱긋 미소를 지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차은우는 첫 리딩임에도 이수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차가운 눈빛과 무뚝뚝한 말투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한 한편, 문가영과 호흡을 맞출 때면 반전 멍뭉미를 터뜨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거친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맡아 고막을 휘어 감는 중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황인엽은 당당함이 매력적인 말투로 마초 같은 매력을 뿜어내다 가도, 엄마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아들의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문가영과는 설렘을, 차은우와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등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같은케미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 박현정, 오의식, 김병춘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모든 배우는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극 중문가영의 가족인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김상협 감독은 "다 함께 대본리딩을 해보니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 그 이상으로 재밌게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된다"면서, "즐겁고 활기찬 현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합심해 올겨울 달콤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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